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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단편영화로 힐링하세요, <수요단편극장>

3월 22일,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어 해외관객을 매료시킨 인디스토리의 단편영화 세 편을 보자. 독립영화계 스타 이상희가 탈북 여성으로 분한 <충심, 소소>, 한 가족의 충격적인 하루를 담은 <모던 패밀리>, 지난 2월 20일 별세한 천재적 언어감각의 배우 고 김지영의 연기를 엿볼 수 있는 <팀워크>까지. 세 편의 단편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서울아트시네마다.

family

단편영화 <초행>이 보여주는 남자의 일생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 어린 아이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장해가는 한 남자의 일생을 철길 위에 녹여낸 단편영화 <초행>을 세상 모든 아버지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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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초 드라마’의 배우 고민시가 각본, 감독, 출연한 ‘3분 영화’ <평행소설>

고민시의 내밀한 독백과도 같은 이 영화는 작년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짧은 시간에 창작자의 고뇌, 사랑, 반전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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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의 연기는 데뷔작에서부터 반짝반짝 빛난다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 로 영화계에 인상적인 첫 발을 딛은 배우 변요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뿌리’인 독립영화를 사랑하고, 잊지 않는다.

me too

여성에게 밤길은 ‘여전히’ 무섭다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주인공은 누군가 뒤따라오는 기척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여성이라면 씁쓸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는 7분짜리 단편영화 <늦은 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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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영화에는 류준열이 출연합니다

<급한 사람들>에는 저마다의 이유로 급한 사람들이 나온다. 류준열도 급한 사람 중 하나. 3년 전 영상 안에 담긴, 교정기를 낀 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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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이 전하는 위로 <기억의 단편>

과거인지 꿈인지 모를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자. 그 기억 속에 모습을 드러낸 소년의 말간 웃음. 배우 이원근이 환하게 웃으며 모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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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상황을 풀어가는 단편영화 <중급불어>

프랑스어 말하기 시험 도중 감독관 앞에서 시험에 적합한 문장이 아닌 ‘내 이야기’를 해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당혹감을 안겨주는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family

<아버지의 마음은 바다와 같이 넓어라>, 그리고 바다만큼 깊어라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은 딸, 정체를 숨긴 딸의 남자친구가 한 방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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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하게 사랑을 쟁취하는 방법, 4분 40초짜리 단편 <휘파람을 부세요>

Just a 4 MINUTES?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부터 특별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신 주인공처럼 조금은 뻔뻔하고 용감하게 굴어야 한다.

vegetarian

정답이 있을까요? <잘 먹고 잘 사는 법>

채식주의자 엄마와 사는 11살 정호의 고민은 꽤 심각하다.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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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이 각본, 연출, 주연한 단편영화 <Unrequited Love>

우리가 아는 류덕환은 명실공히 뛰어난 배우지만, 그를 ‘감독’이라 칭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영화감독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온 정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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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2016) 윤가은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손님>

세 초등학생 소녀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우리들>을 인상적으로 봤다면, 그의 단편영화 <손님>도 보자. 독립영화계에 반짝이는 존재감을 알린 배우 정연주가 출연했다.

relationship

따뜻한 정이 넘실거리는, 단편 <바다를 건너온 엄마>

정연경 감독의 <바다를 건너온 엄마>에는 심술 맞은 아이와 따뜻한 마음씨의 중국 동포 아줌마가 등장한다. 혈연관계도 아니지만,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빈자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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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두 보루와 맞바꾼 끔찍한 소문, 단편영화 <그러시든가>

이용훈 감독의 단편 <그러시든가>를 이끄는 주인공은 여전히 똘똘한 눈빛을 간직한 아역배우 고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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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무르익는 계절을 담은, 배우 임지연의 단편 <9월이 지나면>

어느덧 9월,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단편을 소개한다. <인간중독>, <간신>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 배우 임지연과, <차이나타운>, <터널>에서 존재감을 보인 배우 조현철의 풋풋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예종 졸업작품 <9월이 지나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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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총아 김새벽의 단편 <사려 깊은 밤>

여자와 남자가 나란히 앉았다. 담배 한 개비가 타들어 가는 시간 안에 고백해야 하지만 여자는 말문이 막힌다. 다가가는 여자와 밀어내는 남자, 7분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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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짜리 단편영화 <술 마시기 좋은 날>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유원지에서 우연히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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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비디오 가게의 향수를 일으키는 단편영화 <은하비디오>

비디오 가게 처분을 하루 앞둔 여자는 옛 연인에게 연체된 비디오를 반납해 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를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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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약’을 만들기 시작한다. 단편영화 <타이레놀>

진짜 목적은 취업이 아니다? 바람직한 대답이 오가지만,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제약회사 면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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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3인방 중 한 명, 배우 이유영이 출연한 <그녀의 냉면 계산법>

‘냉면’을 소재로 한 8분짜리 코미디 단편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냉면이 먹고 싶어진다.